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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간허혈
나이가 많고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갑자기 비틀거리거나 복시, 조음장애 등을 동반할 때 뇌간허혈을 의심하여야 한다.
뇌간허혈은 뇌간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힐 경우 뇌간에 있는 전정신경핵의 허혈로 인해 발생되는 전정계의 기능이상으로, 어지럼증과 더불어 신경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. 신경증상으로는 조음장애(dysarthria), 복시(diplopia), 안면저린감, 운동실조증, 및 연하곤란 등이 있다. 보통 뇌졸증의 초기단계로서 뇌졸증의 위험인자(고혈압, 당뇨병, 고령 등)를 가진 경우에 잘 오며 응급으로 처치를 해야한다. 방치할 경우 뇌간경색으로 진행하여 혼수 상태가 되거나 사망까지도 할 수 있다.
진단은 MRI 와 MRA을 이용하여 척추-뇌저 동맥의 협착이나 막힘을 확인할 때 뇌간허혈로 진단한다. 치료는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제 등으로 뇌경색에 준한 치료를 한다.
편두통성 어지럼증(Migraine-associated dizziness)
편두통은 두통을 주된 증상으로 하며, 자율신경계, 위장관계, 및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발작 적인 질환이다. 편두통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어지럼증의 빈도는 어지러움, 아찔함, 불안정감 등을 포함한다면 약 50% 내지 70% 사이로 보고되고 있다(Kayan 1984, Harker 1996). 그러나 단지 이러한 환자의 약 1/3에서 1/2만이 진성 어지럼증을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.
이러한 환자를 효과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지럼증이 어린이(benign paroxysmal vertigo of childhood)와 청소년과 어른(basilar migraine, benign recurrent vertigo)에서 두통과 동반되지 않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. 두통과 어지럼증과의 연관성을 알아내기 위해 철저하게 개인과 가족에 대한 병력을 얻는 것이 필수적이다. 움직임에 민감함(멀미)이 또한 편두통의 특징적인 양상이다(Cutrer &baloh 1992). 광선공포증, 고성공포증, 냄새공포증 등과 같은 일반감각에 대한 흥분상태의 한 부분으로써 조용하고 어두운 방을 찾게 된다(Stewart 등 1994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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